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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산 일회용 위생제품 불합격률 23.9%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18일 13:45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이 지난 17일, 지난해 카시트, 일회용 위생제품 등 수입산 제품에 대한 합격률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관련 당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수입 의류 품질안전 불합격률이 동기대비 1.62% 감소된 5.87%에 달했고 수입 식품과 접촉하는 제품의 불합격률이 7.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산 카시트의 경우 현장 검사 불합격률이 19.7%에 달했으며 일회용 위생 제품의 불합격률은 23.9%에 달했습니다.

  쑨원캉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검역감독사 사장은 "첫째 제품에 중국어 표기가 없거나 표기가 있어도 국가 기준의 관련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둘째 제품의 미생물 지표가 중국 국가 기준의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셋째 제품 포장 파손으로 제품이 오염되고  포장이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쑨 사장은 수입산 일회용 위생제품에는 영아용 기저귀, 여성 생리대, 냅킨, 화장지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수입제품의 원산지로는 일본, 한국, 미국 등 30여 개 국가와 지역이 지목됐습니다.

  쑨원캉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검역감독사 사장은 "검사검역기구는 위생안전 지표가 불합격인 제품에 대해 모두 소각하거나 반송 처리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는 지난 1월 이미 수입산 소비품 회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수입산 제품에 대한 품질안전 감독관리를 보완하기 위한 중국의 조치입니다.

  기업과 소비자는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위험평가센터 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외에 문의하고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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