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과 싱가포르 사회관리 고위급 포럼이 17일 싱가포르에서 있었습니다.
맹건주(孟建柱)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중앙종합관리위원회 주임과 테오치헤안(Teo Chee Hean, 張志賢) 싱가포르 부총리겸 국가안보통일기획장관이 개막식을 공동 주재하고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맹건주 중앙정법위 서기)
맹건주 서기는 다원화와 다양성은 문명 증식의 동력원이며 또한 사회진보의 중요한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정부는 다양화 조건하에서의 사회관리를 고도로 중시한다며 계통적인 관리를 촉진하고 법에 의한 관리와 종합관리, 원천관리의 탐구를 적극 추진해 중국의 국정에 맞고 시대의 요구를 구현하며 대중들이 기대하는 사회관리의 현대화의 길을 걸음으로써 사회가 안정적이면서도 질서있고 활력이 넘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테오치헤안 부총리는 축사에서 싱가포르의 다원화 사회관리의 이념과 방침을 소개했으며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간 사회관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맹건주 서기와 테오치헤안 부총리 면담)
포럼에 앞서 맹건주 서기와 테오치헤안 부총리는 면담을 가졌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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