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19시 35분, 진황도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대 하북화하팀과의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0:1로 하북화하팀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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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잘 모르겠다. 오늘 경기는 아주 평가하기 어렵다. 경기에 대해 너무 화가 난다. ”고 말했다.
“어떤 부분에 대해 화가 나는가?》하는 기자의 물음에 “진것에 대해 화가 난다. 모르겠다. 내가 보는 립장에서는 굉장히 화가 나는 장면이 있었다. 더이상 얘기하면 징계를 받을수도 있고... 나는 외국인이다. 내가 보는 축구는... 모르겠다. 더이상 얘기하지 않겠다”며 심기가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하태균의 상황은 어떤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박태하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고 두주일 정도 있으면 팀에 복귀할것 같다. ”고 말했다. “다른 걸 다 떠나 오늘 연변팀 선수들의 표현에 평점을 매긴다면 몇점을 매기고싶은가? ”하는 물음에는“선수들이 오늘 열심히 잘 싸웠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했다. 다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는 말을 남기고 급급히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하북화하팀의 리철감독은 “경기전에도 선수들과 말했듯이 연변팀과의 경기는 북경팀과의 경기때보다 더 힘든 경기였다. 우리 팀은 지난 9일동안 세껨의 경기를 겪었는데 특히 앞서 치른 광주항대팀, 북경국안팀과의 경기는 원정경기이다보니 선수들이 체능적이나 정신적으로 소모가 아주 컸고 힘들었다. 선수들이 감독의 기전술 의도를 완전히 관철해주어 감사하다. 3점을 챙긴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변팀은 특별한 팀으로서 기전술이 많은 이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작년부터 로적수로서 나도 줄곧 주목하고있었다. 어제도 ‘우리 팀은 탕개를 늦추어서는 안되며 교오자만할 자격도, 자본도 없다. 매껨마다 분투해야 슈퍼리그에 설 자리가 생긴다’고 여러 차례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고 말했다.
김룡 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