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국제 인도주의 지원의 중요한 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25일 14:55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재 국제와 지역 정세가 전에없이 복잡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위기와 충돌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인도주의와 발전이 신형 국제 관리체제 및 국제 정치 안전 프로세스에서 핵심적인 의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인도주의 국제협력을 높이 중시하면서 에볼라 전염병, 에콰도르 지진구조 등을 비롯해 적극적인 인도주의 지원에 나섰습니다.

  2014년 3월 기니 등 서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발발한 에볼라 전염병이 폭발적으로 퍼지면서 수개월 만에 사망자가 수천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8월 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전염병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인도주의 구조 시스템을 즉각 가동하고 에볼라 전염병이 극성을 부리는 서아프리카 나라에 구조물자를 보냈습니다.

  에볼라 전염병 퇴치 기간, 중국은 13개 아프리카 나라와 유엔, WHO와 아프리카연합에 4차례의 긴급지원을 했는데 총 가치가 7억 5천만 위안에 달했습니다다.

  에볼라 퇴치 과정에 중국은 책임 지는 대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지진, 태풍, 홍수 등 큰 재연재해가 닥칠 때마다 중국의 대외 인도주의 지원은 현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2016년 4월 16일, 에콰도르에 강진이 발생하자 중국은 곧바로 구조지원에 나섰습니다.

  4월 21일, 3개 민간구조팀이 진앙지인 페너데일스에 도착해 의료구조를 시작했고 중국 적십자 국제구조팀도 지진재해구에 투입돼 현지의 복구를 도와주는 한편, 구조물자 배분과 인원 양성을 조직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정부는 200만 달러의 현금 외화에 6천만 위안에 상당하는 물자를 지원했습니다.

  평화, 발전과 협력이 국제사회의 주선율이 된 현재 교육이 대외 지원의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문맹 비율이 70%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요구에 따라 중국의 지원으로 건설된 과학교육센터와 카불대학교 중국어전공 교수청사가 지난 2014년에 준공됐습니다.

  하비브라 하비브 카불대학교 교장은 "중국의 재정 지원과 기술 지원으로 카불대학의 교학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과학교육센터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실험실과 연구실, 보고청과 도서관을 모두 갖춘 유일한 과학연구센터입니다.

  또한 현지 교원을 양성하는 기구로 부상하면서 5천여 명 교원을 양성했습니다.

  중국의 대외지원은 줄곧 성별 평등을 견지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6년 넘게 견지해온 르완다 대나무 관련 프로젝트가 바로 가장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르완다는 자연자원이 결핍하고 교육이 후진데다 규모가 방대한 빈곤 여성 군체가 있는 곳입니다.

  르완다 여성들은 중국 교사의 가르침을 받아 수백가지 대나무용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그로 소득을 늘렸습니다.

  2014년 연말 기준으로, 중국은 개도국 여성관리, 기술자, 학생을 상대로 양성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했는데 정원이 120만 명에 달합니다.

  2014년 연말 기준으로, 중국은 개도국 여성관리, 기술자, 학생을 상대로 양성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했는데 정원이 120만 명에 달합니다.

  또한 각국 여성들이 정치, 경제와 사회생활에서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