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27일, 일본이 7개국 그룹 정상회의를 빌어 남해문제를 쟁점화하고 긴장세를 과대평가하는것은 남해정세의 안정에 불리하며 또 발달국의 경제관리 플랫폼으로서의 7개국 그룹 신분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일본과 7개국 그룹에 강렬한 불만을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이 남해에서 전개하는 모든 활동은 주권범위내의 사무로써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론쟁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남해의 항행과 비행 자유를 확고하게 수호하고 있지만 “항행 자유는 횡행의 자유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항행자유를 명목으로 중국의 리익에 손상을 주는 개별적인 국가의 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과 자세를 갖추고, 령토 쟁의 문제에서 립장을 표명하지 않고 무책임한 언론을 발표하지 않는다는 언약을 지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조한 일을 더 많이 할것을 7개국 그룹에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