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노동당 제7차 전국대표대회가 제기한 임무를 전면 관철 수행하기 위하여 조선 당과 국가, 경제와 무력기관의 관리들이 26~28일 평양에서 연석회의를 소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회의는 2016~2020년 국가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어떻게 전면 수행할지, 어떻게 전체 군민을 충분히 동원시켜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는 운동을 펼치고 사회주의 강국 건설이라는 웅위로운 목표를 실현할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박봉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내각총리가 회의에서 "국가 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기간에 새로운 병진노선을 따르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여 인민경제의 선행 부문과 기초공업 부문이 발전의 정상 궤도에 들어가게 하고 아울러 농업과 경공업 생산을 발전시켜 인민의 생활을 철저하게 개선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