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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라인, 브라질리언 제모 등 '여성 제모' 종류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01일 11:25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제모는 팔·다리의 굵은 털과 얼굴의 솜털을 깎아내는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모에 대한 여성들의 욕구는 더 활발해져 제모를 원하는 부위가 늘어났다. 팔·다리털은 기본이고 인중, 겨드랑이 제모에 이젠 여성의 회음부 제모도 필수가 되었다.



비키니를 입은 여성

회음부 제모의 필요성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회음부 제모를 선택하는 이유는 미용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제모는 여성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다.

음모에 이물질, (생리혈, 냉과 같은)질분비물이 낄 경우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염증을 일으키는 균이 피부에 자랄 수 있다. 만약 음모에 생긴 균이 요도나 질로 들어갈 경우 방광염, 요도염,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날이 더워지는 여름에 더 심해지는데, 이런 이유로 여름철 회음부 제모는 단순히 미용목적이 아닌 위생 때문에라도 시행되는 것이 좋다.

회음부 제모의 종류

여성들이 주로 시술 하는 회음부 제모 중 하나가 비키니라인 제모이다. 비키니를 입었을 경우 회음부에 있는 털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다듬어 주는 시술을 말한다. 비니키라인 제모의 경우 음모를 역삼각형 모양으로 제거하는 게 일반적이다.

과거엔 회음부에 털이 없으면 ‘빈모증’이라는 병에 걸린 것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요즘은 음모 전체를 제거하는 브라질리언 제모를 선택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털이 없기에 염증 유발요인이 줄게 되는 이점이 있다.

최근엔 성생활 문화의 변화로 파트너에게 매끈한 피부를 보여주고 싶은 여성들이 브라질리언 제모를 선택하기도 한다.

비니키 제모와 브라질리언 제모가 여름에 주로 이뤄진다면, 대음순항문 제모의 경우 계절과 무관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음순항문 부위의 털은 위치상 이물질이 가장 많이 끼게 된다. 청결 관리를 잘하더라도 가려움증, 염증이 유발되기 쉽다. 이런 불편함을 막기 위해선 대음순항문 제모가 필요하다.

제모는 보통 4~6주 간격으로 5~6회 시술이 필요하지만, 시술 부위와 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제모가 대중화 된 만큼 제모기, 제모크림 등이 다양하게 있지만, 피부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억지로 털을 뽑을 경우 통증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제모를 원한다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제거 시술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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