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재경대학 중국가정금융조사연구센터에는 지난 5월 13일 《중국가정금융조사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국내의 8.84% 가정에서 주식에 참여하고있었으며 그중 78%의 가정들이 주식투자에서 겨우 본전만 건졌거나 돈을 떼운것으로 드러났다.
서남재경대학 중국가정금융조사연구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정을 단위로 금융조사보고서를 작성, 전국의 25개 성, 80개 현(시), 320개 사회구역과 농촌마을에 심입해 8400여부의 표본조사를 채집해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남편들이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주식투자에 참여하는 비례가 높았는데 소학교문화정도의 경우 1.44%가 주식투자에 참여한다고 응답했으며 중학교문화수준의 경우는 4.9%, 고중 10.53%, 중등전문학교 17.61%, 대학전문학교 23.57% 그리고 대학본과는 30.66%, 석사연구생학력은 43.66%로 결과가 나왔다. 다만 박사연구생의 경우 29.17%로 나왔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주식투자에서 학력과 수익은 필연적련관이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소학교문화정도의 주식투자자들은 조사에서 37.04%가 수익을 얻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중학교문화정도는 이 비례가 9.84%였으며 중등전문학교와 직업고중학력은 20.59%, 대학전문학교 25.4%, 대학본과 19.31%, 석사연구생학력은 22.22%가 수익을 보았다고 대답했다.
년령별에 따라 보았을 때 젊은층의 가정들에서는 16.14%가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었다고 응답, 중년가정은 23.71%, 그리고 로녕층에서는 30.30%가 수익을 얻었다고 답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