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와 경제우호교류협의서 체결
훈춘시 장길봉시장(오른쪽)과 광명시 양기대시장이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6월 10일 오전, 길림성 동부의 중, 로, 조 3국 접경지대에 자리잡고있는 개방도시 훈춘시와 한국 경기도 광명시가 훈춘시 홍국국제호텔에서 경제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두 도시는 경제합작과 우호왕래 그리고 철로면의 합작을 강화하기로 인식을 함께했으며 려객들의 왕래와 첨단물류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일대일로(一带一路)”와 “유라시아철로시대” 전략에서 공동한 발전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의향서에 따라 두 도시는 경제, 무역, 관광 등 령역에서 다양한 교류합작을 진행하여 공동한 발전을 도모하게 되며 정부와 기업, 경제단체의 합작을 위해 더욱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일대일로”와 “유라시아철로시대” 전략에서 더욱 큰 작용을 도모하게 된다. 그외 훈춘시는 한국고속철 광명역을 유라시아철로의 시발역으로 하는것을, 광명시는 훈춘시가 상술한 중대전략의 거점도시로 되는것을 지지한다고 각각 명시했다.
이날 훈춘시는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와도 경제우호교류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장길봉시장과 권기식회장이 협의서에 싸인하였다.
협의서에 따라 쌍방은 경제, 무역, 관광 등 다양한 령역에서 교류와 합작을 통해 공동한 발전을 도모하며 정부와 기업지간의 교류플래트홈을 만들어 두 나라 기업 및 경제단체의 교류합작에 기회를 제공하며 쌍방 관계자들의 왕래에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중국, 한국, 로씨야 3국의 경제합작을 진일보 강화하며 훈춘시에서 중, 한, 로 3국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게 된다.
계약식에는 훈춘시국제합작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장림국, 훈춘시정부 부시장 조현호 등과 한국측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