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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영웅' 플라티니와 프랑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6.06.24일 09:20

"플라티니가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 (프랑스축구협회 노엘 르 그라에회장)

잔치가 고국에서 벌어졌다. 영웅은 그 잔치에 참가할수 없었다. '유로 1984'에서 9꼴을 넣으며 프랑스를 첫 우승으로 이끌었던 주인공은 끝내 명예롭게 경기장에 나타나지 못했다. 큰 실수를 저질렀기때문이다.

미셸 플라티니는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는다. 르 그라에 프랑스축구협회장은 22일(이하 기자회견) 한 기자회견에서 플라티니를 언급했다. "플라티니는 (유로 2016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에 오지 않을것이다." 르 그라에 회장은 플라티니가 프랑스의 자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있지만 경기장에 나오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못박았다.

비리를 저지른 대가였다. 플라티니는 전 국제축구련맹(FIFA) 회장 제프 블래터에게서 특별한 리유 없이 거액(인민페 약 1345만원)을 받아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당초 블래터와 함께 6년 자격정지를 받았으나 이후 스포츠 중재재판소의 판결에서 징계가 4년으로 줄었다. 이번 대회를 참관하려면 철저히 개인자격으로 해야 했고 결국 여러모로 얼굴을 비추지 않는것이 낫다는 결정을 내렸다.

플라티니 만큼 아쉬운 이가 있다. 바로 프랑스다. 멋진 이야기를 엮을 중요한 고리중 하나를 잃었다. 프랑스는 '유로 2000'에 이어 16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프랑스는 '유로 2000'에서도 16년만에 우승했었다. '16년 주기설'을 내세워 분위기를 띄웠다. 문제는 '유로 1984' 우승을 이끈 이가 플라티니라는 사실이다.

플라티니는 '유로' 력사상 유일하게 해트트릭을 두번 기록한 선수다. 그것도 한 대회에서 해트트릭을 두번 했다. 플라티니는 '유로 1984'에서 9꼴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플라티니는 지네딘 지단보다 먼저 '예술축구'라는 표현을 가져온 선수이다. 플라티니는 프랑스의 축구력사상 처음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끈 선수였다.

프랑스는 대회를 준비하며 큰 그림을 그렸다. 이번 대회의 지휘봉을 잡은 이는 '유로 2000' 우승 멤버인 데샹이다. 데샹이 안방에서 16년전의 영광을 재현하며 우승컵을 차지하면 플라티니가 UEFA회장으로서 이를 축하하는 그림이다. 세 대회 우승을 견인한 이들이 함께 잡힐 수있는 기회였다. 프랑스의 축구력사상 가장 중요한 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다.

외신/연변일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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