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좌)과 악수하는 유연동 부총리(우)
7월 1일 유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파리에서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면담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축구운동은 특유의 격정과 매력으로 중국인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정부는 체육강국 건설에서의 축구의 중요 역할에 대해 큰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최근 몇년간 중국의 축구운동은 일정한 발전을 가져왔지만 제반 수준이 축구강국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축구개혁을 극력 추진하고 체제개혁을 심화하며 축구발전의 활력과 동력을 부여할 뿐만아니라 캠퍼스축구 발전에 큰 힘을 기울이며 축구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국은 자체 국정에 따라 국제경험에 결부해 중국특색의 축구개혁발전의 길을 탐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국제축구연맹이 중국 축구개혁과 발전에 지도와 도움을 제공할것을 바랐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국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 관련 업무를 적극 지지하고 세계축구운동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응분의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였습니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는 스포츠 운동일 뿐만아니라 사회현상이기도 하며 이는 한개 국가와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특수한 영향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축구개혁은 의의가 중대하며 이는 중국 자체의 축구사업발전과 국제형상 제고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구사업의 발전에서 사뭇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중국이 국체축구연맹 개혁을 지지할것을 희망하면서 국제축구연맹 역시 중국 축구협회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축구의 개혁발전에 도움과 지지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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