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부동산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집세 오르니 시민를 교외로 이주 붐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05일 16:55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베이징의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주민들이 점차 시 외곽 지역으로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지역신문 파즈완바오(法制晚报)는 대형 부동산업체 워아이워자(我爱我家)의 통계를 인용해 "올 상반기 베이징 지역의 주택임대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하반기보다 22.3% 증가했다"며 "평균 월세는 4천560위안(79만원)으로 하반기 때보다 5% 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주택유형별로는 가장 인기 있는 주택은 투룸으로 전체 임대계약의 45.4%를 차지했으며 평균 임대료는 4천827위안(83만5천원)이었다. 다음은 원룸으로 전체의 32.6%를 차지했으며 평균 임대료는 4천27위안(69만6천원)이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북쪽 오환(五环)고속도로 바깥에 위치한 베이위안(北苑), 후이룽관(回龙观), 상디(上地) 순으로 거래가 많았으며 이 중 후이룽관 지역의 월세가 평균 3천위안(51만원)도 채 안 돼 베이징 주거지역 중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 중 베이징 호적 소지자는 16.6%에 불과했으며 외지인 중에서는 허베이(河北) 출신이 17.1%로 가장 많았다.

워아이워자 측은 "궤도교통이 발달하고 집세가 비교적 싼 교외지역에 임대주택이 많아 싼 주택을 원하는 수요자가 도심에서 근교 또는 교외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5%
10대 0%
20대 9%
30대 27%
40대 14%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45%
10대 0%
20대 5%
30대 14%
40대 2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사법국 산하 사법소는 삼림화재의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의 숨겨진 위험을 줄이고 촌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촌민들의 방화지식을 제고하며 법률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촌에 내려가 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과정에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은 현성의 도시와 농촌 환경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체중'을 주제로 여러 성원단위와 대중을 조직, 동원하여 '애국 위생의 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단속 작업이 계속하여 심입되였다. 환경위생 분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배우 김새론, 2년 만에 연기 복귀…연극 '동치미' 출연[연합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