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李冰冰), 칸 영화제에서 미모를 뽐냈다.
리빙빙은 5월 17일 오후 4시, 니스 코트다쥐르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에 입성했다. 그녀의 곁에는 성룡 권상우 유승준이 함께였다. 리빙빙은 권상우 유승준과 함께 성룡 전용키를 타고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리빙빙은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파리 초청으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섰다. 올 블랙의 의상은 그녀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리빙빙은 한국 스타들과 인연이 남다르다. 리빙빙은 지난 2011년 한국 여배우 전지현과 함께 '설화와 비밀의 부채'(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일부 한국 팬들은 리빙빙을 '전지현의 그녀'라 칭하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전지현 리빙빙은 키스신을 감행했기 때문.
물론 두 사람의 키스신은 중국 수용 불가 판정을 받으며 공개되지는 못했다. 동성애 영화는 아니었지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다뤘고, 그 과정에서 필요했던 키스신은 우정을 저렴하게 비출 수 있다며 최종 삭제됐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리빙빙이 권상우 유승준과 함께 성룡 비행기에 입성한 유일한 여자 배우가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빙빙 진짜 예뻐", "리빙빙도 성룡 비행기 같이 타고 갔구나", "전지현의 그녀네ㅎㅎ", "성룡 전용기 나도 타보고 싶다. 부러워", "오 리빙빙 한국 배우들 많이 만나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