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근처에는 ‘Y-40 딥 조이(Deep Joy)’란 이름의 수영장이 있다. 이 수영장에서는 수영뿐 아니라 잠수를 즐길 수도 있다. 이 수영장의 최고 수심은 40m에 달하며 4개의 수중 터널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이다. 한 해저 잠수 전문가는 이 정도 수심을 지나가는 건 절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수영장이 수직으로 된 배관 모양으로 되어 있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태라 끝없는 동굴로 입수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최근 수중 작가 Rino Sgorbani(55세)는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의 모습을 직접 사진에 담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