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여객기 지연·결항시 승객에 보상 의무화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16일 16:20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항공기 연착으로 악명 높은 중국에서 내년부터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승객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마련된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교통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기 정상관리 규정'을 발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는 항공기 연착 시간에 따라 승객에게 이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 기상악화, 응급상황, 돌발사고, 보안점검, 항공교통 관제 등 불가피한 사유로 지연, 또는 취소될 경우에도 항공사가 탑승객들을 위해 숙소와 음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다만 이같은 경우에 비용은 승객이 내야 한다.

아울러 비행기 문이 닫힌 후 출발이 지연될 경우 지연 사유에 대해서는 30분 단위로 승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시간이 2시간이 넘어갈 경우엔 음료와 음식을 제공토록 했다. 3시간 이상이 넘어가면 항공안전법에 근거해 관제 부문의 동의를 받아 승객들을 다시 공항 내 게이트로 옮겨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항공사가 이같은 규정을 어기면 최소 2만위안(340만원)에서 최대 10만위안(1천7백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간 중국에서는 항공기 지연·결항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중국 공항에서 수 시간을 기다려도 모호한 보상 규정으로 인해 환불이나 보상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중국 민용항공국이 발표한 항공기운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까지만 해도 중국 내 항공기 정시출발율은 80%를 넘었지만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2014년 말 기준으로 68.37%를 기록했다. 연착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의 40% 가까이가 30분 이상, 3분의 1 이상이 1시간 이상 연착을 경험했으며 4시간 이상도 2.88%였다.

항공기 연착 원인은 주로 날씨, 항공사, 항공관리, 시간안배, 공항, 여행객의 안전 등 때문이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항공사가 전체의 26.41%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항공관리(25.33%), 날씨(24.34%)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7%
30대 46%
40대 14%
50대 0%
60대 4%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7%
30대 14%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019년 세계경제를 보는 5가지 시각

2019년 세계경제를 보는 5가지 시각

2018년 하반기부터 지구촌 주요 경제체의 회복 동력이 약화되고 증속이 느려지는 기상이 나타나면서 세계경제전망에 먹구름이 끼게 했다. 여러가지 변수를 두고 주요 국제경제기구에서는 분분히 기대치를 낮추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최근 2019년의 세계경제 장

[사건] 11월 20일-28일까지 공공뻐스서 소매치기 당하신분 돈 찾아가세요

[사건] 11월 20일-28일까지 공공뻐스서 소매치기 당하신분 돈 찾아가세요

12월 17일, 연길시공안국 사복경찰수사대대(便衣侦查大队)에서는최근 일어난 공공뻐스 소매치기 사건을 해명,소매치기일당이 절도한 2800여원을 피해자 6명에게 반환하였다.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연길시 공공뻐스탑승객들이련속하여소매치기당하는 사

‘연길-연태-남창’ 항로 개통

‘연길-연태-남창’ 항로 개통

- 매주 월, 수, 금, 일 운행 16일, 중국운남홍토항공회사의 ‘에어버스A320’려객기가 12시 55분에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연길-연태-남창’ 항로가 열렸다. 이는 연길과 남창을 오가는 첫 정기항로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날 연길에 도착한 려객수는 91명이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