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녕안시조선족교육사'는 1908년부터 2014년까지의 녕안조선족교육의 력사를 기재하였다.
첫 부분은 1986년까지 교육의 력사를, 두번째 부분은 1987년부터 2014년까지의 교육의 발전을, 세번째 부분은 녕안조선족교육 대사기를, 네번째 부분은 부록을, 다섯번째부분은 41개 녕안조선족중소학교의 학교지(志)로 구성되였다.
이 책은 시교육국의 력임 조선족 지도자와 몇십년래 심혈을 기울인 편찬인원들의 게으름없는 노력의 성과이다.
일전 녕안시교육국 회의실에서 열린 '녕안시조선족교육사' 출간좌담회에서 교육국 류진동부국장은 이 책이 이룩되기까지 많은 신고를 한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책의 미진한 점들에 수정의견을 계속 아끼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또 이 책은 주로 각 학교에 교류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