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부측은 19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지지하는 시리아 반대파 무장이 시리아 북부도시 만비즈시에서 '이슬람국가'와 격전을 벌려 극단조직의 현지 지휘소를 점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슬람국가'가 만비즈에 세운 지휘소는 한 병원안에 있었는데 전투지휘와 후방공급 조율을 책임졌습니다.
19일 시리아반대파 무장대는 미국을 주도로 하는 동맹군의 공습 지원하에 4개 방향으로부터 만비즈시 중심지역을 공격하여 지휘소 점령에 성공했습니다.
시리아 북부의 알레포 주에 위치한 만비즈는 '이슬람국가' 대본영인 라카 주와 시리아-터키 국경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입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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