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달러 투자로 중국내 본부 설립
신규사업설명회 창업스쿨로 패턴변화
벤처기업육성으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한동현 기자 =한국휴롬의 글로벌전략에 따른 시장확장수요에 따라 일전 중국내 휴롬본부청사 개관식을 가졌다.
아울러 중국내수시장의 다양화에 따른 사업패턴설명회 및 중국대학생창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만들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내 다양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해온 휴롬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국사회환원활동에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 7월 22일 중국휴롬본부 청사 개관식이 청도 청양구 천안디지털미디어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리었다. 이날 이수존 주청도한국총영사관 이수존총영사, 하덕만 청도한국상회 회장을 위시한 한국귀빈들과 장희전 청양구정부 구장을 위시한 중국측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날 중국휴롬 김영태회장은 한국 휴롬의 중국시장 선점 본격화와 시장패턴변화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저 이번 개관식을 가지었다. 아울러 사업확장에 따른 산하 벤처기업육성으로 중국내 이윤의 10%를 장학재단에 기금하는 등 CSR활동에도 적극 공조할 방침이라고 전한다.
중국휴롬 국제비즈니스 센터 김병일 이사장은 이번 중국휴롬 본부청사 개관식과 더불어 휴롬 국제비즈니스센터, 휴롬 창업스쿨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창업스쿨은 중국내 대학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에게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구조의 서비스 유통창업을 공익의 형태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국제비즈니스지원센터는 중국 청도에 본부를 두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 문화, 교육, 인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비즈니스기회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투자 및 창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현하는데 그 설립의 목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휴롬 창업스쿨의 천안디지털 단지의 1호기업 투자유치를 필두로 요양원 건설, 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디자인센터 유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휴롬주식회사 중국판매본사와 제품전시관 및 교육센터 프로젝트는 투자액이 총 5000만달러, 등록자본이 3000만달러로, 천안디지털 디지털미디어센터 18동건물에 위치해 있다.
휴롬주식회사는 1974년에 설립, 40년동안 끊임없는 착즙 분야만을 연구 개발한 회사로 녹즙기 및 슬로우 주서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제조해 왔으며 휴롬주스로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휴롬은 현재 중국의 도문, 베이징, 상해, 청도 등 지역에 제조공장, 판매센터 휴롬주스카페, 서비스센터를 설립했다. 2015년 매출기준으로 휴롬주식회사는 총 2308억여원(한화) 판매액을 달성, 이중 중국내 판매액은 1271억(한화), 판매수량은 한국수출용 약 78만대, 이중 중국 도문공장 판매수량이 약 9만대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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