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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中젠-20전투기 곧 실전배치?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7.29일 15:06

[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 젠-20에 줄곧 외계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최근 일부 외국 언론은 젠-20이 곧 실전 배치될 것이며 중국 공군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해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미국 전투기 F-35 프로젝트 책임자인 공군 소장 제프리 해리스가 3가지 현상으로 보아 중국 젠-20 전투기가 곧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젠-20 생산공장과 가까운 중국 서남지역의 한 공항이 한창 개조중에 있다는게 그의 첫 번째 이유입니다.

기존에 이 공항에는 2천m 되는 활주로밖에 없었지만 지난 2014년부터 공항 확장 개조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해리스는 전투기를 배치할 경우 보편적으로 공항 2개가 필요한데 젠-20 같은 중형 전투기는 활주로가 1500m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이 공항이 서남에 위치한 젠-20의 예비용 공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기존에 반노천 형식이던 격납고를 폐쇄식 격납보루(機堡)로 바꿨다는 게 그의 두 번째 이유입니다.

젠-20은 최신식 전투기인만큼 스텔스 레이어는 항온과 항습 조건에서만이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안전성이 강화된 격납보루는 공대지 미사일의 폭격을 막을 수 있어 젠-20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리스는 젠-20의 수호기능을 실행하는 젠-10의 전투기가 급증한 것을 세 번째 이유로 제기했습니다.

미군의 작전배치에 따라 F-22은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공항에는 늘 F-16전투기가 전시 대비 태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배치한 젠-10전투기도 미군의 F-16전투기처럼 빠른 이륙과, 차단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분석입니다.

(자막)인줘 CCTV 특별 논설위원

미국 언론이 젠-20이 곧 실전 배치된다고 떠들고 있는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홍보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젠-20의 위협성을 강조해

국회에서 자금을 얻어내기 위해서입니다.

관련 프로젝트 명목을 내와

미군 공군을 위해 더 많은 경비를 얻으려는 것입니다.

중국 젠-20의 발전은 과학적인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이는 아주 엄숙한 문제입니다.

특정된 실천을 위해 젠-20의

실전배치 시간을 대폭 앞당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는 젠-20의 정상적인 실전배치와

장비의 과학적인 사용에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현재 공군은 젠-20을 부대에 교부했다고 발표하지 않았고

소규모로 부대에 제공해 실험 비행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부대 교부시간은 아마 내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편집:김미란, 왕남)

[중문 참고]

[中国新闻]美媒:中国歼-20即将“实战部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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