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이 끝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게임회사 여직원들’이 200만뷰를 돌파 소식을 전했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게임 준비만 7년째, 자식 같은 게임들이 무수히 엎어져도 굴하지 않고 언젠가는 빛을 보리란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식빵소프트 여직원들의 유쾌한 일상과 로맨스를 그린 오피스 시트콤. 현재 인기리에 다음웹툰에 연재중인 마시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웹드라마화 했다.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것은 역시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 아이린은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생애 첫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반전매력의 주인공 아름 역으로 매회 뜨거운 이슈를 만드는 중이다.
레드벨벳 멤버이자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아이린은 극중 소심하지만 할말은 하는 미모의 프로그래머 아름 역할을 맡았다. 특히 안경을 벗으면 초절정 미모로 돌변하는 아름에 완벽 빙의, 원작 웹툰 캐릭터와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아이린은 본명 배주현에 비롯된 ‘배아름’이라는 새로운 별칭까지 얻었다. 여기에 더해 극중 짝사랑남 곰개발씨(장동윤)와의 수줍고 달달한 사내 로맨스 케미는 물론, 청순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반전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기력 또한 호평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해내고 있다”며 “이미 첫 촬영부터 시선 처리, 발음 등 기본적인 트레이닝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현장 적응력 역시 매우 빠른편이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혀갈 아이린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웹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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