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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한상회, 아동복지원 방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18일 10:55
어린이들에게 생필품 전달

행사에 참가한 내빈들이 복지원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 기자 = 옌타이한인상공회(회장 황성연)에서 I LOVE YANTAI(我爱烟台)행사를 맞아 13일 옌타이시 지부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원을 방문, 오쿠전자, 아라리식품, 명인마트, 유미식품 등 회원사들에서 후원한 광천수, 라면, 과자, 신발, 책가방 등 생필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주칭다오총영사관의 채한석 부총영사, 옌타이시 자선총회, 민정국, 아동복지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원에서 옌타이한인상공회에 기증증서와 페넌트(留念用三角旗)를 한인상공회에 전달했다.

  옌타이한인상공회 황성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회로 진행되는 I LOVE YANTAI행사는 자선활동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사랑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함은 물론이고 옌타이 한국인들의 자선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귀감이 되고자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옌타이 한국인들과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옌타이한인상공회가 오늘 자선활동을 시작으로 자선활동에 뜻을 둔 한국기업과 한국인들의 자선활동이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옌타이아동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옌타이아동복지원이 설립된 이후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에서 최초로 이곳을 방문하여 의미가 깊다"면서 "지금까지 두산중공업, 대우조선을 포함한 한국회사들에서 많은 후원을 해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은바 앞으로 옌타이한인상공회를 통한 지속적인 관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칭다오총영사관의 채한석 부총영사는 "한국기업들은 중국에서 현지사회를 위하여 자신의 이익을 배분하기 전에 후원을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옌타이아동복지원은 1929년에 설립된 중국에서 최초의 복지원으로 아동복지원, 노인복지원, 장애인복지원 등 옌타이시 최대 종합복지원으로 현재 총 300여명이 복지원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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