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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과 관련된 잘못된 속설 4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24일 10:36

요통으로 불리는 허리 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 막대한 건강관리 비용이 들어간다. 또한 통증의 범위를 넘어서 사회나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조언들로 인해 허리 통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UPI통신이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크리스 맥카시가 쓴 허리 통증에 대한 잘못된 속설 4가지를 보도했다.

◆움직이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진다?=허리 통증이 있다고 몸을 비틀거나 굽히는 것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때문에 경련 상태에 있는 근육은 부드럽게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이완이 된다.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점차 움직임을 늘리면서 계속 움직이는 게 좋다.

◆운동을 피해라?=허리 통증이 있다고 좋아하는 운동을 그만둘 필요는 없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허리 통증을 더 빨리 개선시킨다. 여기에는 근력운동도 포함된다. 점차로 강도를 높여간다면 모든 운동이 안전하다.

◆검사를 받으면 허리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검사 한번만으로 통증의 원인을 꼭 짚어 알아낼 수는 없다. 허리 통증이 없는 성인 대부분도 주름살처럼 건강상 어떤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노화와 관련된 일종의 적응으로서 척추의 구조에 변화가 생긴다. 정밀 검사를 통해 통증이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과 관련된 특성이 나타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무거운 책가방이 허리 통증을 일으킨다?=무거운 책가방과 허리 통증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허리 통증은 너무나 흔한 것이다. 이 때문에 몸을 비틀거나,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매일 일상적으로 하는 것들이 허리 통증의 원인으로 꼽히거나 통증을 더 악화시키는 것으로 비난을 받는다. 허리 통증이 있으면 잘못된 속설에 속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좋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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