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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스타] “흔한 오빠 거부”…리더오빠美 문희준-은지원-에릭

[기타] | 발행시간: 2016.09.03일 15:30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기저기 흔한 오빠가 아니다. 오빠가 리더까지 맡았다. 선택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 1세대 리더 오빠 문희준, 은지원, 에릭이 세월의 노화를 거부하고 여전히 동안미를 뽐내고 있다.

역시 한 번 리더는 영원한 리더다. 1996년 H.O.T. 문희준, 1997년 젝스키스 은지원, 1998년 신화 에릭은 나란히 데뷔 후 2016년 현재도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다른 멤버들은 물론 여느 동료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공연, 예능, 연기 등 각자 자신 있는 영역에서 제 이름을 부지런히 알리고 있다.

★ 예쁜 눈 보여주는 리더 오빠 문희준

H.O.T. 리더 문희준은 활동 내내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보컬, 랩, 안무, 멘트까지 모두 섭렵했다. 익살스런 모습과 진지한 면모를 오갔다. 다만 아쉬웠다면, 당시 방송사 규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써야 했던 두건. 컬러 헤어를 감추느라 문희준의 그 예쁜 눈마저 보여주지 못했다.

2001년 그룹 해체와 동시에 솔로로 컴백한 문희준. 록 장르에 치중했던 문희준은 사뭇 달라졌다. 말수를 줄였고, 유쾌한 성격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군 제대 후 문희준은 예전 캐릭터로 돌아왔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문희준은 20년 전 데뷔와 비교해 오히려 더 앳된 얼굴이다. 문희준은 동그란 두 눈을 노출하며 예쁜 입술과 콜라보를 이루며 깜찍美를 뽐내고 있다.

★ 두 얼굴을 가진 리더 오빠 은지원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은 데뷔당시 까무잡잡한 피부만큼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그룹 내 블랙키스 멤버로 랩과 안무를 도맡았다. 하지만 서브보컬 몫까지 해내며 제 목소리를 널리널리 알렸다. 미국 하와이 유학파 출신 탓이었을까. 발음은 분명했지만, 단어 선택에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과묵한 리더였다.

2000년 그룹은 해체했고, 은지원은 곧바로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동생들과 헤어진 후 은지원은 다른 사람이 됐다. 방송 중 고집을 피우고, 떼를 쓰는 유일무이 캐릭터였다.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적합한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6년 젝키의 재결합과 동시에 은지원은 다시 예전 리더 오빠로 컴백했다. 은지원은 온몸으로 카리스마美를 뿜으며 나이 든 소녀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 배우 외모 장착한 리더 오빠 에릭

신화 리더 에릭은 활동 연차를 쌓으며 뒤늦게 주목받았다. 앞으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소화했던 리더였다. 파트에 대한 욕심도 크지 않았다. 에릭이 유난히 탈이 많았다는 신화를 끝까지 지켜낸 리더였다. 멤버들 사이 조율을 맡아 현재는 소속사 대표를 역임 중이다. 하지만 2003년 에릭은 달라졌다.

에릭은 본명 문정혁으로 에릭은 연기에 도전했다. 마치 배우로 데뷔했던 마냥 이질감 없이 안착했다. 드라마 ‘불새’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배우가 됐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본인 맞춤 캐릭터를 하나씩 추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에릭은 연기에 적합한 비주얼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에릭은 작품에서 사랑꾼 면모로 로맨스美를 보여주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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