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인 아이폰7이 오는 16일 중국에 출시된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공개된 후 애플차이나 역시 이들 신제품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1차 출시국에 중국이 포함돼 오는 16일부터 중국 내 애플스토어와 통신사, 가전제품 매장 등을 통해 판매된다.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의 경우, 아이폰7 특약은 9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1차로 150만대를 준비해놓은 상태이다.
아이폰7은 32GB, 128GB, 256GB 3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이폰7은 최저 5천388위안(88만3천원), 아이폰7 플러스는 6천388위안(105만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