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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광동 오감촌 촌민위원회선거 개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07일 15:13

ㅡ선거위원회 11명으로 구성 한달후 촌민위원회 선거

오감촌은 지난해 발생한 《오감사건》으로 유명한 촌이다.

오감촌 400여명 촌민들은 토지문제, 재무문제, 선거문제로 촌간부들에게 불만을 드러내며 지난해 9월 상급기관에 문제의 해결을 비정상적으로 요구하면서 경찰을 때리고 경찰차를 마스는 등 사건을 일으켰다.

그뒤로 석달후 촌민들은 재차 집단적으로 상급기관에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며 며칠동안 끊임없이 충돌을 일으켰다. 그후 사태는 점차 평정되였다. 이것이 바로 《오감사건》이다.

일전, 광동의 작은 한 어촌의 수천명 촌민들이 특수한 투표에 참가했다. 광동성 산미시 륙풍현 오감촌(广东省汕尾市陆丰县乌坎村)의 촌민들은 1인 1표로 촌민선거위원회의 11명 성원을 선거하는 투표식에 참가했다. 앞으로 한달 선거위원회성원들은 오감촌민위원회 조직과 촌민대표 재선거에 책임진다.

이날 오감촌당총지부와 촌민위원회재선거준비소조에서는 오감학교에서 촌민선거위원회 선거대회를 진행했다. 선거위원회는 11명 촌민은 촌위원회의 선거에 참가할수 없다. 이는 곧 진행될 촌민위원회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소개에 따르면 선거위원회 성원은 50명 후보자중 투표하여 산생되였다. 이 50명은 자아추천과 타인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산생되고 공헌정신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촌민대표선거에 참가하지 않음을 담보해야 했다. 오감촌의 투표자격이 있는 18세이상 선거인은 총 8222명으로 그들은 직접 투표하거나 타인에게 위탁하여 투표에 참가했다.

촌민들은 《유권자증명서》로 《투표용지》를 바꾸어 적은 이후 매장투표용지에 제일 많아 11명의 이름을 적어 투표함에 넣었다. 아울러 촌민들은 운동장의 다른 한측에 설치된 《비밀투표함》에서 투표했다.

오감촌은 이번 선거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 매 투표함 옆에 2명 직원이 선거인을 인도하여 어떻게 정확히 투표하는지 알려주고 35명 교원들이 《공공대필인》으로 나서 글자를 쓸줄 모르는 로인들을 도왔다. 전날 개최된 동원대회에서는 현장 지원자들만 100여명 된다.

《지난번 촌민선거위원회의 선거는 전체적으로 무효》라고 촌민이 말했다. 그 원인은 촌민선거위원회의 산생이 합법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는것이다. 촌선거위원회의 성원들이 또 촌위원회경선에 참가했는바 오감촌의 이번 재선거에 《무후보자직접선거》의 방법을 적용하여 위원회성원들이 《운동원이자 재판자》인 상황을 피면했다.

《촌민선거위원회》에 경선한 자는 《촌위원회》에 참선하지 않을것을 사인성명하고 촌민들의 감독을 받는다. 《다른 사람이 추천》하여 경선에 참가하는 사람이 많음을 피면하기 위해 경선참가자는 매인이 50명 선거인의 사인을 받아야 했다.

이번 선거는 한차례 공평, 공정, 공개의 선거라고 촌민은 말했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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