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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장애를 제거함으로써 일대일로에 융합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9.09일 11:25
최근년간 길림성에서는 “동으로 련결하고 서부로 진출한다”는 전략을 실시함으로써 국제물류 대통로를 개통시켜놓아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있다. 이에 힘입어 북경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멀리 동해산 털게를 먹을수 있게 되였다. 동해산 털게는 연변의 훈춘으로부터 특송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독일산 맥주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다.

길림성에서는 철도와 해운 합동운수선을 개통했을뿐만아니라 통상구 다리와 대외철도, 도로, 항공선을 다그쳐 건설해 주변과 해외간의 련결을 강화하였다.

지난해 훈춘으로부터 로씨야 자르비노, 한국 부산에 이르는 철도와 해운 합동수송선이 공식 개통됨으로서 우리나라 동북과 한국 전 경내가 이어졌고 이를 통해 또 유럽이나 아메리카 각국으로 통하는 바다길이 열리게 되였다. 올해부터 길림성에서는 연길로부터 일본 오사까, 한국 제주에 이르는 항공선과 장춘으로부터 모스크바, 울라지보스또크를 련결하는 항공선을 새로 개통하였다. 그리고 통화, 연길, 장백산 공항의 확건공사가 련속 가동되거나 준공됨으로써 동서를 관통하는 중국 공중회랑이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인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가 정식 개통되였다. 설계시속 2백 50킬로메터인 이 고속철도선은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를 관통하여 동으로 로씨야의 자르비노항, 조선의 라진항, 한국의 부산항을 련결하고 있다. 그리고 서부로는 장길 고속철과 장백철도를 어어놓음으로서 동북의 국제대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 되였다.

길림성 당위 주요 책임자는, 대외개방을 잘하려면 반드시 주동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길은 사람이 걸으면서 생긴것이기에 첫 걸음을 내디디지 않는다면 길은 영원히 없을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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