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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빠져든다” ‘달의 연인’, 화제성 조사서 압도적 1위

[기타] | 발행시간: 2016.09.11일 10:18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의 화제성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SBS 제공

화제성 조사 기관 다음소프트와 굿데이터의 방송 프로그램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뉴스와 댓글, 동영상 조회수, 트위터 버즈량,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소프트와 굿데이터는 "화제성 지수는 방송 순간의 시청 결과를 측정하는 시청률과 달리, 프로그램 방송 뒤 1주에서 2주 동안 나타나는 시청자 반응을 수집해서 지수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차 티저와 2차 티저는 각각 조회수 1,681,743과 1,021,170을 기록, 100만을 훌쩍 넘었고, 하이라이트 영상은 74만 뷰에 다가서고 있다. 또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도 대부분 70만 뷰에서 50만 뷰를 기록하고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리뷰 영상 클립 역시 20만에서 30만 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해수(이지은 분)를 토닥거리는 왕욱(강하늘 분), “그만 울고 집에 가자”’ 영상은 리뷰 클립 영상 중 가장 높은 671,085뷰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0대 여자 시청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 영상의 댓글에서는 “강하늘이 내 심장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며 강하늘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1,703개의 댓글로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 1차 티저에 4,900여 개, 2차 티저에 2,300여 개의 댓글이 달려 시청자의 폭발적 관심을 입증하고 있고, 하이라이트 영상 등 대부분의 동영상에도 1,000개에서 200개 정도의 댓글이 달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6회 예고 동영상은 사흘 만에 55만 뷰, 댓글도 1,047개를 기록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시청자들은 ‘여자 주인공 해수가 억지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지은을 응원하고 나섰고, ‘왕소(이준기 분)가 이지은을 결혼식장에서 구해주는 거냐? 강하늘과 이준기가 서로 협력해 신부를 바꿔치기 하는 거냐?’, ‘월요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토리에 대한 관심과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두 남자 주인공 이준기와 강하늘에 대해 높은 호감과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 이야기가 아니라 고려시대 이야기라 굉장히 새롭다. 2대부터 4대까지가 왕건 아들이구나’ 등으로 고려 역사를 궁금해 하는 댓글도 다수다. 또 ‘빠져나올 수가 없다. 중독성이 강하다. 진짜 간만에 이런 드라마 생겨 너무 좋다’는 중독성에 대한 칭찬 역시 상당수다.

제작진은 "’달의 연인’은 ‘왕자의 사랑’, ‘남장 여자’와 같은 우리의 전통적 사극 스토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일단 ‘고려’를 새롭게 배경으로 삼았고 왕건의 수많은 아들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암투, 왕자들의 고통을 담아 스토리가 풍성하다. 게다가 화면 컬러도 우리나라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이다. 낯설다고 느낄 수 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께서 우리의 새로운 시도에 응원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중독성 강한 드라마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SBS는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에 보답하고자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 오후 12시부터 19일 오후 12시까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전 회 VOD를 일반화질, 고화질, 초고화질 모두 무료로 서비스한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진 대작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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