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구이저우(贵州)와 윈난(云南) 두 성이 공동으로 건설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항루이(杭瑞)고속 구이저우성 비졔-두거(毕节-都)格)고속도로 베이판장(北盘江)대교가 9월 10일 맞이어졌다. 항루이고속 비두 구간의 통제적 프로젝트인 베이판장대교는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경계에 있으며 강면에서 565미터 높이에 있다. 이는 앞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불리던 쓰두허(四渡河)대교의 560미터 높이를 초월하고 현재 세계 최고 높이 다리로 꼽혔다. 비두고속도로 전반 구간은 올해 말 통차하게 된다.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