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이요원이 MBC 새 월화극 '불야성'에 합류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요원은 '불야성' 합류를 검토 중이다. 극중 이요원은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완벽하고 화려한 여인 서이경 역을 제안 받았다. 지난 5월 종영된 JTBC '욱씨남정기'에 이어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불야성'은 유이가 검토 중인 작품이기도 하다. 극중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흙수저 인생을 살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생 전환점을 맞게되는 인물 이세진 역을 제안 받았다. 사사건건 서이경(이요원)과 대립각을 이루는 라이벌 구도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개와 늑대들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등을 연출한 이재동PD가 의기투합했다.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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