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조선반도 핵문제의 실질은 조미간 모순,결자해지하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9.13일 07:47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 브리핑에서 "조선의 핵실험은 중국의 책임"이라고 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의 언론에 대답하면서 조선반도 핵문제는 사실상 조선과 미국간의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며 미국측은 응당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카터 미 국방장관은 9일, 중국은 응당 조선이 진행한 새로운 한차례의 핵실험에 대해 책임져야 하고 현 사태를 수습할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1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야말로 조선이 핵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게한 "시작용자"이며 조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미국의 핵 위협이야말로 조선이 오늘에 이르도록 한 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 대변인은 조선반도 핵문제의 유래와 응어리는 중국측이 아닌 미국측에 있으며 조선반도 핵문제는 사실상 조미간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응당 조선반도 핵문제의 변화과정을 전면적으로 회고하고 실제적이고 유효한 해결방안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방울을 단 사람이 방울을 떼어 내야 하듯 미국측이 응분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조선반도의 인국으로서 반도의 평화와 안정, 국제 핵확산금지체계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수호하는 큰 국면에서 출발해 반도 핵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천명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배우 박보영이 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연석으로 2장 성공한 가운데,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꿀팁을 영웅시대에게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박보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