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부는 지난 23일, 현재 하수구기름(地沟油)을 검출할 수 있는 4가지 기기법과, 현장에서 즉시 감별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우선 확정했으며 현재 검증과 개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생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하수구기름 검출방법과 검사지표에 관한 건의 총 762건을 모았습니다. 한편, 위생부는 유지가공, 식품안전, 위생검사, 화학분석 등 분야의 권위 전문가와 관련 기관을 포함한 하수구기름 검출방법 논증전문가팀을 내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위생부 관계자는 하수구기름 범죄행위에 대한 단속은 원천 관리와 현장 감독을 위주로 하고 검출 수단을 보조로 해야 하며 전 사회적인 대중들의 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