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줄왼쪽으로부터 박광용, 한성일, 박운철, 주일림, 장춘식.
웃줄왼쪽으로부터 한성철, 리원국, 김광수, 고종훈, 박춘산, 김일광
지난 9월 24일 제25회“중화컵”A조(55세이상)축구경기가 호북성 십언시체육중심에서 결속되였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십언시인민정부, 호북성축구운동관리중심, 호북성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온 16개팀의 400여명 선수가 경기에 참가, 전 길림성 주축선수들인 고훈, 김광수, 고종훈, 박운철, 박춘산, 최경, 한성일 등 원로들이 참가한 길림장백산축구팀은 소조 첫 경기에서 지난회 우승팀인 청도팀을 만나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11명까지 가는 가운데 청도팀 11번째로 나선 선수의 공을 막아내면서 힘겹게 승리, 3승 1무로 소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심양팀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호북팀에 0대1로 아쉽게 패하면서 2등을 차지, 강서고강과 심양팀이 3, 4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