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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베이징2022년동계올림픽 조졍위원회 제1차회의 개최

[기타] | 발행시간: 2016.10.12일 09:18

국제올림픽위원회 베이징2022년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가 10일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궈진룽(郭金龍) 베이징시 당위원회 서기 겸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주석과 알렉산더 주코프 국제올림픽위원회 베이징2022년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주코프 위원장은 축사에서 조정위원회는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6년간 노력하여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정부의 힘있는 지지를 바탕으로 베이징은 대형 경기대회를 개최할 풍부한 경험과 우세를 갖추었으며 또한 국제올림픽운동과 동일한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코프 위원장은 2008년 베이징이 올림픽 개최에서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6년 뒤인 2022년에 베이징이 또다시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빛나는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궈진룽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정부는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 준비사업에 큰 중시를 돌리고 이를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과 징진지(京津冀) 협동발전 국가전략에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주코프 위원장(가운데)

그는 베이징은 혁신, 조정, 무공해,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참답게 실행하면서 베이징동계올픽을 비범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진룽주석은 또한 조정위원회 위원들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사업에 많은 조언을 제공할 것을 희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조직구도, 지속가능발전 및 유산, 국제단일종목체육연합회와의 협력, 동계운동발전, 시장개발, 홍보와 참여, 경기장과 기초시설 등 의제와 관련해 한 진술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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