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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우의는 간담상조, 협력은 튼튼하게—시진핑 주석의 서명글 캄보디아서 뜨거운 반향 일으켜

[기타] | 발행시간: 2016.10.14일 10:32

10월 1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프놈펜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을 회견했다. [촬영/야오다웨이(姚大偉)]

[신화망 프놈펜 10월 14일] [허우리쥔(侯麗軍), 쉐레이(薛磊), 장옌팡(張艶芳) 기자)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3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한다. 방문에 즈음하여 시진핑 주석은 캄보디아에서 '캄보디아의 빛"이란 신문에 “간담상조(肝膽相照·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사이)하는 좋은 이웃, 참된 친구가 되자”라는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은 중방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과 우호협력관계의 발전여정을 돌이켜 보고 중-캄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의 포괄적,심층적, 다분야적인 발전을 추동할 데 대해 중요한 주장을 제기했다.

시진핑 주석의 서명글은 캄보디아 각계에서 폭넓은 관심과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서명글은 시진핑 주석이 캄보디아를 중국의 진정한 벗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어 캄보디아 인민들이 앞으로 더욱 밀접해질 캄중관계에 자신감으로 가득차게 했다고 캄보디아 인사들은 표시했다.

파시판 캄보디아 정부대변인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서명글은 중국이 캄-중관계를 계속 심화할 데 대한 고도의 중시와 캄보디아발전에 대한 전면적인 지지를 반영했다고 피력했다.

수오예상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서명글은 시진핑 주석이 캄보디아 국가와 인민에게 안겨준 커다란 영광을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캄보디아가 소국인데도 중국은 줄곧 우리를 평등하게 대해왔다. 캄보디아는 중국의 신뢰를 받는 파트너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으로 하여 양국 간의 친선, 단결과 전면적 협력이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

스트롱 바나(Strong vanna) 캄보디아 전략연구소 소장은, 서명글은 중국이 국가 주권과 국내안정을 수호하고 경제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기여한 캄보디아의 노력을 존중한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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