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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건축기술 등장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6.10.18일 14:37

엑상프로방스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 지어진 구조물. 지탱하는 기둥은 3D 프린터 기술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프랑스와 스위스 기업이 합병해 출범한 세계 1위 건축자재업체 라파즈홀심은 최근 3D 프린터 기술로 콘크리트 대형 건축물을 짓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기술의 확립으로 설계부터 건축까지의 자유도가 늘어남에 따라 디자인 특성이 중요한 건축 분야에서 보급이 확산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이를 통해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 있는 한 중학교 운동장에 지은 구조물 지붕을 지탱하는 높이 4메터짜리 기둥과 일드프랑스 주를 위한 건축물(파빌리온)의 인테리어를 3D 프린터 기술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는 유럽에서 콘크리트를 건축 자재를 3D프린터에 사용한 최초의 사례이다.

라파즈홀심은 건축 분야에 3D 프린터 기술을 도입하면 전통 기법보다 정밀도가 향상하고 건축시간 역시 줄어드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이 기술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건축물이나 주택, 그리고 조립식 건물을 짓는데 주로 활용될것이라고 한다.

3D프린터는 소재를 기초가 되는 층에 련이어 쌓아 립체적 형상으로 만들어내므로 “적층 조형”이라고도 부른다.

유럽에서는 1990년대부터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터를 금속을 가공하는 기술에 쓰기 시작해 최근에는 수지 등의 소재로 확대돼 활용범위가 늘어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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