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루이리(瑞麗)시 푸티(菩提)학교의 승려 100여 명이 최근 서거한 태국 국왕을 애도하며 촛불을 켠 채 단체로 송경(頌經)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태족(傣族)의 점등절(點燈節)은 특별한 정신세계가 담긴 명절이다. 사찰로 들어서면 깊숙하고 고요한 경내가 자리잡고 있는데 마치 빛나는 무수한 별들과 같은 쑤유덩(酥油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보석들과 불상들은 마치 불교문화의 유구한 천년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해 불교문화의 독특한 예술적 경지를 체험하게끔 해준다.
10월 15일 마침 맞이하게 된 태족의 점등절, 이는 태족 민족이 하루 동안 평안을 기원하는 날로 오곡이 풍성하게 여물고 이웃이 화목하고 단결하기를 기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