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27일 발표한 수치를 보면 1~4월 국내외 수요가 완만해지면서 전국 영업이익 2000만 위안 이상 규모기업의 이윤이 지난해 동기대비 하락했습니다.
1~4월 전국 영업이익 2000만 위안 이상 규모기업의 이윤은 1조 4525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6% 하락했습니다. 기업의 소유제 유형으로 보면 외국 상인과 중국의 홍콩, 마카오, 타이완 상인이 투자한 기업이 지난해 동기대비 하락폭이 제일 많아 13.2%에 이르렀고 국유기업과 국유지분 우위기업이 다음 순서로 하락폭이 9.9%를 기록했으며 집단기업과 주식제 기업, 사영기업의 이윤이 각각 지난해 동기대비 12.3%, 0.6%와 20.9%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장리춘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은 "국제시장이 변화는 수출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국유기업을 놓고 보더라도 주로는 국내시장의 변화, 더욱이는 투자 성장폭이 떨어진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