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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황, 출산 임박 임산부 구급차로 안전 후송

[기타] | 발행시간: 2016.10.19일 14:5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10월 18일 오전 충하이(瓊海) 소방지대(消防支隊)는 스비(石壁)진 정부로부터 스비진의 한 임신부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통지를 받았다. 스비진 담당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출동했고 스비진부터 자지(嘉積)진까지의 도로를 완벽하게 통제했다.


21호 태풍 ‘사리카’가 충하이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었고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는 날씨 때문에 나무가 뽑히고 꺾이는 등 도로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었다. ‘시간은 생명이다!’ 스비진 담당 소방대원들은 강한 비바람과 맞서며 길을 막고 있는 나무를 치워냈다. 소방대원들 덕분에 120 구조대는 순조롭게 도착할 수 있었고 임신부는 절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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