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전 3분기에 연변조선족자치주적으로 새로 비준된 외상투자기업이 27개로 전해 동기 대비 107.7% 증가되였으며 해당 기업들의 투자총액은 7743만달러에 달했다.
류형별로 보면 외자독자기업이 22개, 합자기업이 5개이며 국가, 지구별로 보면 한국기업이 21개, 홍콩기업이 2개, 러시아기업이 2개, 미국기업이 1개, 기타 나라 기업이 1개이다. 투자액으로부터 볼 때 홍콩기업의 투자가 주도적지위를 차지하였는데 투자총액이 4160만달러로 총투자액의 54%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한국, 러시아, 미국 기업 순이다. 투자업종으로부터 볼 때 도매소매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7개로 가장 많고 기타 기업들은 대부분 숙박음식업체, 주민봉사, 정보봉사, 제조업 등 업종에 분포되였다. 기업의 관할소속지를 볼 경우 주관할 기업이 8개, 연길시 13개, 훈춘 4개, 화룡과 안도현이 각기 1개이다. 투자규모로부터 볼 때 소규모기업이 많은바 총투자가 100만달러 이하의 기업이 19개, 총투자가 100만달러-500만달러 사이의 기업이 6개, 총투자가 1000만달러-3000만달러와 3000만달러-5000만달러사이의 기업이 각기 1개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