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분장을 마친 쉬쥔(徐君)의 모습
귀신옷으로 갈아입고 귀신의 집으로 향하는 쉬쥔(徐君)
귀신분장을 지우고 청순한 소녀로 돌아온 쉬쥔(徐君)
리얼한 분장을 위해 거울을 보며 연습하는 쉬쥔(徐君)
귀신 표정을 연습하는 쉬쥔(徐君)
멀티룸에서 춤 연습 중인 쉬쥔(徐君), 무대에서 자신을 한껏 드러내길 바라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일] 지난 26일 오후,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인 쉬쥔(徐君)이 분주히 분장을 하고 있다. 더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하는 또래와 달리,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려고 메이크업을 하는 그녀의 직업은 ‘귀신’이다.
1993년에 태어난 쉬쥔은 음악무용연기를 전공했으며, 우한(武漢)시의 한 놀이공원에서 2년 동안 일하고 있다. 귀신분장을 하는 데 30분을 쓴다는 그녀는 대개 평일에 공포영화를 보며 분장법을 연구한다고 한다. 공포스러운 스타일링이지만 귀신 연기를 준비하는 게 즐겁고, 아직 젊은 그녀는 무대에서 자신을 한껏 드러내길 바라고 있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