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후, 통화현동보중학교에서 길림시와 통화시 조선족 축구친선경기가 있었다.

축구경기는 통화시조선족기업가협회 축구팀,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축구팀, 통화현조선족학교 교원축구팀, 통화현 각 분야 조선족축구팀 등 도합 4개 축구팀이 참가했다.

각 축구팀은 높은 참여의식을 보여주고 경기장에서 날파람을 일구며 치렬한 경기를 치러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통화청산그룹 리청산리사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체육종목인 축구경기를 통해 몸단련도 하고 상호간의 친선도 돈독히 할수 있어 너무 좋았다. 특히 조선족학교와 조선족기업인들이 축구를 매개물로 우리 민족 교육사업발전과 조선족경제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이번 축구경기는 통화청산그룹에서 후원하고 통화현민족종교국에서 주관, 통화현조선족학교에서 주최했다.

/장연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