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로 불리는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즉 외국인들의 국내 온라인 쇼핑액이 1년 만에 2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5천5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5.4%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쪽 판매액이 151.7% 급증한 4천371억원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체 판매액 중 74%인 4천77억원이 화장품이었습니다.
한편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 규모는 4천473억원으로 15%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