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준 호시무역 정책을 잘 활용하라고 강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지난 1일 오후 4시반 , 흑룡강성 륙호성장이 재차 흑하합작구크로스보더(跨境电子商务)산업단지를 시찰하면서 조선족 전자상거래기업인 흑하풍태전기기계제품교역유한회사를 방문했다.
륙호성장(앞줄 가운데)이 태풍회사를 방문하고 김흠(앞줄 오른쪽,조선족)부사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풍태
이 회사는 조선족기업인 려위(49)리사장이 1992년 설립한 기계와 식품거래를 위주로 하는 대러시아 무역회사이다. 2015년 기준으로 5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2014년부터 전자 상거래에 박차를 가했는데 2015년 3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2015년도 흑룡강성크로스보더 1위로 자리 매김했다.
륙성장은 풍태회사에 1시간반 동안 머무르면서 회사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물어보고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러시아식품시장 가격이 혼란한 문제에 대해 제품련맹을 구성해 러시아 생산공장으로부터 독자대리권을 따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며 특허경영 경로를 통해 전국으로 보급하는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 흑하지역의 택배비용이 높은 문제에 대해 흑하시정부에서 물류자원을 통합하고 단가를 낮추어 경쟁력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그리고 풍태회사의 1만7천㎡ 식품수입창고에 대해서도 좋은 건의를 내놓았다.
륙성장은 풍태회사를 떠나면서 “국가에서 준 호시무역정책을 꼭 잘 활용해야한다”고 재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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