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황링(篁嶺)의 드넓은 티톈(梯田, 계단식 밭)에 가을꽃이 앞다투어 만개했다. 온통 황금색으로 물들인 국화꽃은 온 땅이 황금갑옷을 두른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현지시간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국화꽃 채취가 시작되었다. 그 속에서 저 멀리까지 빛나는 가을 국화꽃이 빚어낸 전원 풍경은 현지 특유의 ‘가을걷이’ 장관을 보여준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