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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장 인구가 적은 향(鄉), 국토 지키며 사는 32人

[기타] | 발행시간: 2016.11.09일 11:24

10월 12일 시짱(西藏)자치구 우잉제(吳英傑) 당위원회 서기가 룽쯔(隆子)현 위마이(玉麥)향 공안변방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사들을 찾았다.

위마이(玉麥)향에서 개최된 국기게양식

위마이(玉麥)향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아주머니

위마이(玉麥) 공안변방파출소의 병사들과 현지 공공수비대 대원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히말라야 산맥의 남쪽 기슭, 중국-인도 국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위마이(玉麥)향은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향이다. 라싸(拉薩)에서 남쪽으로 400km 정도 이동하면 산난(山南)시 룽쯔(隆子)현이 나온다. 룽쯔현 소재지에서 위마이향까지는 200km 정도의 질퍽거리는 산길을 가야 도착할 수 있다.


위마이향의 총면적은 1,976㎢이고 해당 향에는 1개의 촌이 소속되어 있으며 총 9가구, 32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위마이향은 면적이 아주 넓고 사는 사람은 적지만 생각보다 척박하거나 낙후되지 않았다. 원래 위마이향에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1가구밖에 살지 않았었다. 하지만 시짱(西藏)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는 이곳에 간부와 의사를 파견했고 도로를 건설했다. 발전소와 병원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15년 이곳 사람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6,000위안(한화 약 440만 원)에 달했다.


“이곳에 남는 것은 조국의 영토를 지키는 것입니다” 지리적인 특성상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아주 강한 국방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은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서장망(中國西藏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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