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축구(상해)팬클럽 2016년도 총화회의 성공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1.14일 09:26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형군 특약기자=2016년 11월 12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주최로 “'연변축구(상해)팬클럽 2016년도 총화회의'가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즈텅루 연변진달래식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박태하 감독이 인솔하고있는 연변부덕축구팀은 지난 10월 30일 저녁, 항주록성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연변, 상해, 절강, 강소 등 지역으로부터 달려온 천여명 연변축구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를 펼쳤고 경기는 연변부덕축구팀과 항주록성축구팀의 2대2 결과로 끝나면서 연변부덕축구팀은 올해 중국 슈퍼리그 순위 9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훌륭한 마무리를 하였다.

  박형군, 김길수, 박일호, 최광, 윤룡환, 리복순, 김영복, 최일, 현호걸, 정림호, 최일남, 전국동, 리광, 임남혁, 김경선, 마일수, 유기만, 성동국, 리성국, 김성휘, 송명한, 김성호, 김경호 등 20여명의 연변축구(상해)팬클럽 열성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연변축구(상해)팬클럽 2016년도 총화회의'는 오후 6시부터 시작, 회의 첫 순서로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책임자가 올 한해 연변부덕축구팀을 열심히 응원하여 주신 연변축구(상해)팬클럽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햇다.뒤이어 연변축구(상해)팬클럽 운영팀 김길수팀장이 올해 응원활동을 회고하였으며 이어서 참석하신 모든 대표자들이 연변부덕축구팀의 관계자들과 박태하감독 및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였고 연변부덕축구팀이 내년에도 계속하여 중국 슈퍼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원하였다.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에서 올해 2월에 설립한 연변축구(상해)팬클럽의 현재 회원수는 천여명이고 그외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에서 설립한 상해조선족주말학교(200여명),상해조선족교육발전기금회筹(근 400명),상해 행복가정학당(400 여명) 등의 예비 회원수까지 합하면 2000 여명의 회원이 있다.

  연변축구(상해)팬클럽에서는 2016년 중국 슈퍼리그 제1라운드 상해신화팀 대 경기, 제2라운드 강소소녕팀 대 경기, 제7라운드 상해상항팀 대 경기, 제30라운드 항주록성팀 대 경기에 각각 200명, 200명, 450명, 215명의 열성팬들을 현장응원에 동원하였으며 4월 2일 제3 라운드부터 10월 26일 제29라운드 석가장영창팀과의 경기까지 매주 경기 당일 회원들을 상해시 민항구에 위치한 연변풍무꼬치구이, 연변진달래식당, 700맥주집 홍천로 분점, 700맥주집 즈텅루 분점, BingBing 맥주집, D.bar 맥주집 등 여러개의 업소들에 조직하여 함께 모여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전하며 현장응원 못지 않은 열띤 응원을 펼치였다.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에서는 제30라운드 항주녹성팀 대 경기 이튿날인 10월 31일, 절강성 항주시 금수천지상무중심2층에서 연변일보사와 연변체육발전기금회 공동 주최로 '연변축구 중국 슈퍼리그 진출 1주년 기념행사 및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상해후원회 창립대회'도 개최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흑룡강신문사, 길림신문사, 료녕신문사, 연변라지오텔레비전방송국, 중공 연변주위 지부생활 잡지사 등 정부 관계부문과 여러 신문매체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개최한 '연변축구 중국 슈퍼리그 진출 1주년 기념행사 및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상해후원회 창립대회'에도 50여명의 연변축구(상해)팬클럽의 열성팬들이 참석하여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중국조선족들에게 있어서 연변축구는 단순한 체육운동이 아니라 조선민족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다. 훌륭한 축구선수들을 양성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제부터 연변축구계에서는 후대양성에 보다 더 각별히 심열을 기울여 연변축구 후비역량 양성에 힘써야 할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 조선민족의 자존심이자 자랑인 연변축구가 중국 슈퍼리그에서 우승까지 거두려면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계부문과 조선족사회가 합심하여 연변축구 후대양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중 자금 확보가 기본이고 연변축구 인재양성이 관건이므로 우리 모든 연변축구팬들이 동원되여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힘이 있는 사람은 힘을 보태면서 연변축구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와야 할것이다.

  '연변축구(상해)팬클럽 2016년도 총화회의'에 참석한 연변축구(상해)팬클럽 열성팬 대표자 분들 모두 향후 더욱 열심히 연변부덕축구팀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연변축구 청소년인재 양성사업에도 있는 힘껏 참여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모든 연변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연변축구는 기필코 건강하게 발전하게 될것이고 연변의 경제발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2%
10대 0%
20대 6%
30대 41%
40대 29%
50대 6%
60대 0%
70대 0%
여성 18%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