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기또에서 에꽈도르 코레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의 지원건설 항목인 에꽈도르 공중안전응급지휘쎈터 공동실험실 제막식에 출석했다.
두나라 수반은 중국이 에꽈도르 지진구조 사업을 지원한 사진전시를 참관하고 에꽈도르 공중안전응급지휘쎈터 공동 실험실 제막식에 참가했다. 그리고 죤나병원과 싱크레 수력발전소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관람하고 현장의 사업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죤나병원에서 중국측 책임자가 두나라 수반에게 병원공사의 착공상황을 보고했다.
싱크레 수력발전소에서 두나라 수반은 공동으로 발전소 가동키를 눌러 싱크레 발전소의 공식 운영을 가동했다.
습근평 주석은 준공식 축사에서, 최근년간 오랜 친선을 가지고있는 두나라는 친선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량국관계를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나라가 협력하는것은 쌍방의 발전에 리롭고 서로 대방을 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에꽈도르측과 함께 평등하게 대하고 호혜상생하며 령활하고도 실속있는 업무와 포용적인 협력 리념을 견지하면서 두나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에꽈도르 공중안전응급지휘시스템의 승격과 죤나병원의 재건, 싱크레 발전소의 락성은 에꽈도르 재해방지능력과 공중의 기초시설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월 16일에 있은 강진은 에꽈도르 인민들에게 심각한 재난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면서 중국정부와 인민은 리재민들의 질고를 헤아려 리재민들이 수요하는 각종 구조물자들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보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면의 급선무는 재해복구건설이라면서 중국은 재해복구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아 대통령은 에꽈도르측은 에꽈도르 재해복구건설과 국가발전을 지지해준 중국측에 충심으로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하고 중국측과의 호혜협력을 심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나라 지도자는 에꽈도르 공중안전응급지휘쎈터 대청에서 지휘쎈터와 리재구간의 련결소통 상황을 료해했다. 그는 영상통화의 형식으로 지진구조현장의 구조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리재민들에게 위문과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진구조에서 완강히 박투하는 구조일군들의 정신에 탄복한다면서 중국정부와 인민도 에꽈도르의 재해복구 건설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또 에꽈도르 독립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