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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울리는 잘못된 상식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24일 20:10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체중계 숫자는 내려가질 않는다. 자괴감에 참았던 식욕이 터져 평소보다 과식하거나 기껏 계속해온 다이어트를 그만두기도 한다.

혹시 너무 많은 다이어트 미신에 혹하거나, 잘못된 방법을 열정적으로 실천하진 않았나? 영국 런던에서 활동 중인 다이어트 전문가이자 개인 트레이너 니콜라스 폴로가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 5가지를 소개했다.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이 최근 전한 내용이다.


1. 유산소 운동이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체지방률을 줄이는 게 목적이라면? 근력 운동과 비교했을 때 가장 효과적-효율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큰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근력 운동이 유산소 운동보다 더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우는 동시에 지방을 태운다. 둘째, 근력 운동은 운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효과가 지속되도록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무작정 러닝머신 위를 달리기보단 다른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이상적인 이유다.

2. 1시간은 운동해야 효과가 있다

질과 양의 문제다. 꼭 1시간 이상 시간을 들여 운동해야 효과가 있을까? 폴로는 1시간씩 운동하던 사람과 10분간 운동한 사람의 체지방률이 같은 사례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 핵심은 바로 고강도 운동. 쉬는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고, 할 수 있는 한 가장 높은 강도로 빠르게 운동하면 10분 운동으로 충분히 1시간의 효과를 낼 수 있다.


3. 근력 운동을 하면 몸집이 커진다

일반인이 하는 운동 수준으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급의 근육질 몸매가 될 수 없다. 그러한 근육량은 특별한 운동 계획, 보조제,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 등이 있어야 가능하다.

여성 다이어터 중에 몸집이 더 커질까 봐 근력 운동을 멀리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고 탄탄한 몸매를 만듦으로 꼭 해야 하는 운동이다.

4. 지방을 무조건 줄인다

지방을 먹었다고 살이 찌는 게 아니다. 실제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들을 살펴보면 지방이 아니라 다른 것을 줄였다. 바로 가공 음식과 설탕이다. 몸에 좋은 지방을 끊기보다는 과자, 탄산음료, 통조림, 인스턴트 음식 등 자연스럽지 못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멀리하는 편이 현명하다.

5. 영양제는 효과 없다

과일, 생선, 고기 등 자연에서 난 재료에서 영양소를 얻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식사에서 모든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기는 어렵다.

영양제가 식사를 대체할 순 없지만, 보조하는 역할 정도는 가능하다. 우리 몸에 맞는 적절한 영양제는 활력 넘치고 건강한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영양제를 고를 땐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하루 권장 섭취량을 모두 채우는 제품을 택하는 게 좋다. 여성, 남성용 종합 비타민도 추천할 만하다. 이러한 제품들은 각 성별에 맞춰 더 적절한 영양소 비율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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