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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역...두뇌에 좋은 식품 6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25일 10:09

집중력과 기억력, 지력 등 뇌기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주위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품 중에 이런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런던의 영양학자 카산드라 반스의 조언을 토대로 뇌 기능 향상에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연어=연어에는 DHA로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DHA는 뇌의 회백질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DHA를 많이 섭취하면 지능지수(IQ)와 학습, 기억력 등이 향상된다. 또한 연어에는 비타민B12를 비롯해 비타민B군이 풍부한데 이런 성분은 신경과 뇌세포 건강에 중요하다.

◆해초=김과 미역 등의 해초에는 아이오딘(요오드)이라는 미네랄이 들어있다. 아이오딘은 마그네슘처럼 신경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연처럼 뇌의 인지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호박씨=인지기능에 중요한 아연이 많이 들어있어 사고와 학습, 추론 능력을 향상시킨다. 호박씨에는 마그네슘도 풍부해 뇌신경 신호가 신체에 원활하게 전달되는데 도움을 준다.

◆달걀=달걀노른자에는 콜린이 많은데 이 성분은 뇌 신경섬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피막인 미엘린 초에 꼭 필요하다. 콜린은 또한 학습과 기억력에 중요한 성분인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달걀에는 비타민B군과 철분도 풍부해 신경계와 인지기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코코아 가루가 70% 이상 들어있는 초콜릿이 다크 초콜릿이다. 코코아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보놀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뇌에서도 항산화 작용을 해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마그네슘과 철분, 아연 성분도 풍부해 신경계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전문가들은 “폴리페놀이 뇌의 쇠퇴를 이끄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막아낸다”고 말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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