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악토현에서 리히터 규모 6.7 지진이 발생한뒤 제반 구조작업이 긴장속에서 질서있게 전개되고 구조물자도 제때에 리재구에 조달되고 있다.
키지르수끼르기즈자치주 당위원회 선전부 소개에 따르면 26일 새벽 세시경, 악토현 제1진 지진구조팀은 솜이불 50채, 밀가루 백포대, 텐트 25장, 만원어치의 의약품 등 비상구조물자를 리재구에 실어나르고 구조물자는 현재 리재구 군중들에게 전부 발급되였다.
한편 비상통신보장 차량 한대, 해사위성전화 4대가 동원되여 통신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새벽 6시 50분경, 악토현 제2진 지진구조팀은 밤낮을 이어가며 텐트 백장, 솜이불 3백채, 옷견지 3백벌, 밀가루 2백포대, 석탄 2백톤, 소형 발전기, 손전등 등 각종 구조물자를 무지향에 실어날랐다.
지진발생이후, 신강남부공전사 관리제어센터는 제1시간에 지진 구조 비상예비안을 가동하고 전력망 부하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관할구내 전력망, 설비에 대해 그물식 순시를 진행하고 보수작업을 통해 통신 소통을 보장했다. 기사 발송까지 전력망은 정상운행을 유지했다.